2026-07-24 업데이트: 실제 화면 기준으로 갱신했습니다. 예약은 사이드바 ‘예정됨’ → ‘새 작업’ → 다이얼로그 순서로 만듭니다. 채팅·Cowork 입력창에서
/schedule을 쳐 봤지만 명령 자동완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2026-07-24 확인).
매일 아침 이메일과 슬랙, 캘린더를 일일이 훑어보는 데 10분 넘게 쓰고 있다면, 그 작업을 통째로 넘길 수 있습니다. Claude의 예약된 작업(한때 /schedule 슬래시 명령으로 불리던 기능)을 쓰면 사이드바 ‘예정됨’ 메뉴에서 반복 작업을 특정 시간에 자동 실행하도록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덮거나 꺼놔도 클라우드에서 그대로 돌아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설정법부터 실전 활용, 자주 겪는 문제까지 정리했습니다.

📌 핵심 요약
- 입력창에
/schedule을 쳐도 자동완성은 뜨지 않았습니다(2026-07-24 확인).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 빈도는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지정합니다. 실행 결과는 대화 목록에 새 대화로 쌓입니다.
- 정기 리서치나 주간 요약처럼 입력이 매번 같은 작업에서만 값을 합니다.
매주 같은 조사를 반복하는 사람, 클로드를 정기 작업에 붙이려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schedule란 무엇인가
/schedule은 Claude에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예약된 작업(Scheduled tasks) 기능을 가리킵니다. 한 번 설정해두면 정해진 주기마다 Claude가 알아서 작업을 실행합니다. 연결된 도구(이메일, 슬랙,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스프레드시트, 프로젝트 관리 도구 등)에 접근해 결과물을 만들어 둡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원격(클라우드) 실행입니다. Claude 공식 지원 문서는 “Scheduled tasks run remotely, so they run on their cadence even when your computer is asleep or the Claude Desktop app is closed”라고 명시합니다. 즉 예약된 작업은 컴퓨터가 잠자기 모드거나 데스크톱 앱을 꺼놓은 상태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실행됩니다. 다만 로컬 파일이나 로컬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작업은 예외적으로 로컬에서만 실행됩니다. 로컬 폴더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은 지원되지 않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과 커넥터를 통해서만 작업이 이뤄집니다.
/schedule은 Pro, Max, Team, Enterprise 등 모든 유료 플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단계별: 예약된 작업 설정하기
/schedule 슬래시 명령으로 소개됐던 이 기능은 현재 사이드바의 ‘예정됨’ 메뉴에서 설정합니다. 기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정됨 메뉴 진입: 왼쪽 사이드바에서 ‘예정됨’을 클릭하면 지금까지 만든 예약 작업 목록과 함께 바로 쓸 수 있는 템플릿이 나타납니다.

- 새 작업 시작: 우측 상단 ‘새 작업’ 버튼을 누르면 ‘Claude와 함께 창작하기’와 ‘수동으로 설정’ 두 가지 방식이 뜹니다. 대화하며 조건을 다듬고 싶으면 전자를, 항목을 바로 채우고 싶으면 후자를 고릅니다.

- 이름과 지시문 입력: ‘수동으로 설정’을 고르면 ‘예약된 작업 생성’ 다이얼로그가 열립니다. 이름 칸에 작업명을, 지시문 칸에 어떤 작업을 할지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필요하면 참고할 프로젝트나 폴더, 설명서, 기본 모델도 함께 지정할 수 있습니다.

- 빈도 선택: 다이얼로그 하단 ‘빈도’ 드롭다운에서 설명서·시간별·매일·평일·주간 중 하나를 고릅니다. ‘설명서’를 선택하면 지시문에 적어둔 주기 설명을 Claude가 그대로 해석해 실행 시점을 정합니다.

- 저장: 내용을 확인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예약이 확정됩니다.
설정 이후에는 ‘예정됨’ 페이지에서 만들어둔 모든 예약 작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예정된 실행과 지난 실행 기록을 보고, 개별 작업을 열어 지시 내용이나 주기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일시정지·재개·삭제하거나 즉시 실행(on demand)할 수도 있습니다.
실전 활용 사례
매일 아침 업무 브리핑
가장 기본적인 활용은 출근 직후 확인하던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해두는 것입니다. “매일 오전 8시, 어제 이후 온 이메일 중 중요한 것만 골라 요약하고 오늘 캘린더 일정을 정리해줘” 같은 지시를 예약해두면, 자리에 앉기 전에 이미 정리된 브리핑이 준비돼 있습니다.
회의 전 준비 자료 자동 생성
정기 미팅이 있다면 회의 시작 전 필요한 자료를 미리 만들어두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 오전 6시에 이메일 스레드, 통화 기록, 최근 뉴스를 훑어 브리핑 문서를 만들고 후속 이메일 초안까지 작성해두되 발송은 보류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발송이나 최종 확정은 사람이 검토 후 직접 눌러야 하는 단계로 남겨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주간 리포트 취합
매주 금요일 오후에 한 주간의 업무 진행 상황을 슬랙 채널이나 프로젝트 관리 도구에서 모아 하나의 요약 리포트로 정리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손이 가던 취합 작업을 넘겨두면 리포트 작성 자체보다 내용 검토에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자주 겪는 문제와 해결법
Q. 로컬 파일이나 내 컴퓨터에 있는 폴더를 참조하게 할 수 있나요?
예약 작업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로컬 폴더를 직접 연결하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이나 연결된 커넥터(구글 드라이브, 슬랙, 이메일 등)를 통해서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로컬 파일이 꼭 필요한 작업이라면 예약이 아니라 그때그때 직접 실행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Q. 예약 주기를 세밀하게(예: 2시간마다) 설정할 수 있나요?
설정 화면의 빈도 드롭다운에서 제공되는 옵션은 설명서, 시간별, 매일, 평일, 주간입니다. ‘설명서’를 고르면 지시문에 적은 주기 설명을 Claude가 해석해서 실행 시점을 정하는 방식이므로, 2시간마다처럼 세밀한 주기가 필요하면 이 옵션에 직접 문장으로 적어보고 실제 결과를 보며 조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만들어둔 예약 작업이 계속 필요 없어졌는데 어떻게 하나요?
‘예정됨’ 페이지에서 해당 작업을 열어 일시정지하거나 완전히 삭제할 수 있습니다. 잠깐 멈춰두고 싶다면 삭제 대신 일시정지를, 더 이상 쓸 일이 없다면 삭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Q. 예약된 브리핑에 슬랙이나 이메일처럼 여러 도구의 정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예약 작업은 연결된 도구, 스킬, 설치된 플러그인에 접근하므로 슬랙 메시지 요약, 이메일 처리, 캘린더 일정 분석처럼 여러 소스를 한 지시 안에 묶어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도구가 사전에 Claude와 연결(커넥터 연동)돼 있어야 실제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Claude의 예약된 작업(/schedule)은 매일 반복되는 정보 취합·브리핑 업무를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노트북 전원과 무관하게 실행됩니다. 설정은 사이드바 ‘예정됨’ → 새 작업 → 이름·지시문 입력 → 빈도 선택 → 저장, 이렇게 다섯 단계로 끝납니다. 설정한 작업은 ‘예정됨’ 페이지에서 언제든 수정·일시정지·삭제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나만 만들어 일주일 정도 결과물을 지켜본 뒤 지시문을 다듬어가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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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Lee — 파티시에로 일하며 AI·자동화 도구를 실무에 매일 씁니다. 확인한 범위와 확인하지 못한 범위를 글 안에 밝힙니다. 운영자 소개 · 편집 원칙 · 수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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